↑↑ 울진군은 오는 15일까지 주요 도로변 등을 대상으로 풀베기 작업을 추진한다.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주요 도로변 등을 대상으로 풀베기 사업을 추진, 쾌적한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풀베기 작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작업구역을 11개 구역으로 구분해 오는 15일까지 모든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10개 읍면자체 마을안길 풀베기 작업은 오는 2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풀베기 작업 중 신호수 배치 등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은 물론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과 운전자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