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산림조합 임산물직매장 모습.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산림조합(조합장 권오웅)은 2021년 한국임업진흥원 정부보조 공모사업 임산물유통분야 사업고도화를 위한 증·개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18개 단체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 실사단 검증 3차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영덕군이 송이버섯 생산과 공급이 국내 시장 점유율이 1위 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 돼 증·개축사업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이번에 사업고도화를 위한 증·개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영덕군과 인접한 시·군 송이버섯 유통의 집하장역할과 4계절 유통센터 운영을 위한 시설 및 장비가 보완되면 생산자와 수요자가 만족하는 공판 환경 조성과 편의를 확대하고 송이버섯 명품화 추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상품화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기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