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추석승차권 예매 8일과 9일로 연기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한국철도, 추석승차권 예매 8일과 9일로 연기

페이지 정보

김범수 작성일20-09-02 17:04

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책에 맞춰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오는 8일과 9일로 연기한다.

2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추석 대수송기간(9월29일~10월4일) 동안 열차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창측 좌석만 발매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긴급 시스템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예매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일과 3일 예정된 명절 예매는 경부선 등은 8일로, 호남·전라선 등은 9일로 각각 미뤄진다.

다만 1일 예매를 완료한 노인, 장애인 등의 추석 승차권은 그대로 유효하며 결제 기한(당초 9월6일)은 일주일 연기될 예정이다. 1일차는 공급좌석 19만9000석 중 3만1000석으로 예매율 15.7%를 보였다.

추석 예매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한국철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후 공지 예정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