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욱 대구북구의회 의장이 1일 제257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북구의회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북구의회가 1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1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7회 대구시 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의원 징계의 건 등을 처리했다.

2일부터 14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대구시 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8개의 안건심의를 한다. 이어 7일에서 9일까지 3일간은 각 상임위별로 소관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 의정활동을 펼친다. 마지막날 15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과 기타안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은 “제257회 임시회가 후반기 첫 임시회인 만큼 구정 전반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각종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