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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대구서 사랑의교회 2살 신도 등 2명 확진…누적 70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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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0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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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구 사랑의교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차량 방역이 진행되고 있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다. 지역감염과 해외유입 각각 1명씩이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704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동구 사랑의교회 신도의 2살 배기 아들이다. 아이도 교회 신도로 광화문집회 이후 열린 대면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사랑의교회 신도 112명 가운데 확진자는 37명이다.

해외유입은 8월 28일 가나에서 입국한 달서구 거주자로(50대, 남, 내국인) 28일 동대구역 워크스루, 30일 서구보건소에서 연속 검사한 결과 미결정되어 8월 31일 재시행한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7월경 가나에서 코로나 확진 후 치료 받은 이력이 있으며, 출국 전 8월 25일 가나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음성 확인아프리카 가나에서 입국한 사례다.

대구시는 이날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강화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브리핑 (200보)>

□ 2020년 9월 1일 화요일, 코로나19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본부의 발표기준에 따르면, 9월 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명(지역감염 1, 해외유입 1)이며 총 확진자수는 7,049명(지역감염 6,979, 해외유입 70)입니다.

○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05명입니다. 이들은 지역 3개 병원에 105명, 생활치료센터에 0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7명*(신규확진 2, 대구이관 3, 병원전원 2)입니다.

* 대구의료원에서 경북대학교병원으로 전원 2명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64명 (병원 3,818, 생활치료센터 2,849, 자가 197)으로 전체 확진자 중 96.0%(전국 75.3%)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156명입니다.

□ 확진자 세부 내역입니다.

○ 동구 소재 사랑의 교회 관련으로 8월 29일 확진 받은 사랑의 교회 교인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8월 28일 가나에서 입국한 달서구 거주자로(50대, 남, 내국인) 동대구역 워크스루(8/28), 달서구보건소(8/30)에서 연속 검사한 결과 미결정되어 8월 31일 재시행한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 받았습니다.

* 7월경 가나에서 코로나 확진 후 치료 받은 이력이 있으며, 출국 전 8월 25일 가나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음성 확인

○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 9월 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입니다.

* [9월 1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발표 191명, 대구시 187명

○ 현재까지(8. 31.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67명이 증가한 총 13,280명입니다.

○ 이 중 13,25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3,101명이 음성 판정을, 101명*(공항검역 35, 보건소 선별진료 28, 동대구역 워킹스루 36,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4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29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28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36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35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 고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에 대한 특별점검 현황입니다.

○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집합제한 대상 고위험시설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어제 하루 194개소(유흥주점 92, 단란주점 28, 노래연습장 72, PC방 2)를 점검한 결과 방역수칙을 위반한 1개소(유흥주점)는 집합금지 행정조치 하였고, 종사자 건강진단 미필 1개소 (유흥주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조치 할 예정입니다.

※총 점검 업소수 : 2,430개소(집합금지 12, 영업정지 3, 과태료 28, 시정명령 5)

○ 점검업소 대부분은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일부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저조한 업소에 대하여 사용률 확대를 위해 앱 사용법 현장지도와 점검을 병행 실시하였습니다.

□ 수도권 등 역외 거주 학생 기숙사 입소 시 진단검사 실시 관련 현황입니다.

○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기숙사에 입소한 458명(중·고생 189, 대학생 269)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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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