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광주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주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광주 북구청 제공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동안 248명이 더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48명 증가한 누적 1만994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국내발생이 238명, 해외유입이 10명이었다.

국내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91명, 경기 79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에서 183명이 발생했고, 광주·충남 각 9명, 대전 6명, 울산·전남·제주 각 5명, 부산·대구 4명, 강원 3명, 경북 2명, 세종·전북·경남 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이 7명이다. 3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7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완치자는 70명이 늘어 누적 1만4973명이다. 완치율은 75.06%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324명이며, 치명률은 1.63%다.
김영식   7494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