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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9명 발생...지역감염 5명·해외유입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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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9-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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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이 더 늘었다. 지역감염이 5명, 해외유입 사례가 4명이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9명이 늘어 누적인원이 142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광화문집회 관련 3명, 사랑제일교회 관련 1명, 지역감염 1명, 해외유입 사례 4명 등 총 9명이다.

광화문 집회 관련 환자는 청도 거주 30대, 사위와 장모 사이인 영덕에 거주하는 40대와 70대 등이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는 고령의 60대, 지역감염 사례는 문경의 70대다.
 
  해외유입 환자는 포항의 20대 남아프리카공화국인 부부, 경주의 40대 러시아인, 경산의 20대 우즈베키스탄인 등이다.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56명, 청도 146명, 구미 83명, 봉화 71명, 경주 62명, 포항 61명, 안동 55명, 칠곡 52명, 예천 48명, 의성 44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7명, 고령 12명, 군위와 문경 각 7명, 영주와 영덕 각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8명이고, 누적환자 1422명 가운데 1311명이 완치됐다.

지금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는 11명, 광화문집회 관련 환자는 16명, 해외유입 환자는 56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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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