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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수협 중앙회장, 죽변수협 방문...˝동해안 오징어 전진기지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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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0-08-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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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28일 이틀간 울진군 죽변수협을 방문한 수협중앙회 임준택 회장에게 조학형 죽변 수협장이 동해안 오징어 전진기지로 도약을 꿈꾸는 죽변수협의 청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수협중앙회 임준택 회장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상호금융 영업점 창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심 투명가림막 지원과 우리바다살리기 간담회, 경북지역 조합장 및 어업인들과의 간담회 진행을 위해 지난 27~28일 일정으로 '동해안 오징어 전진기지로의 도약'을 꿈꾸는 울진 죽변수협을 방문했다.

임준택 회장은 방문 첫날 죽변수협회의실에서 조학형 조합장으로부터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과 죽변수협에서 추진 중인 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와 외국인 선원숙소 등의 건립사업, 동해안 오징어 전진기지로 도약을 꿈꾸는 죽변수협의 미래 청사진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죽변수협의 제빙냉동공장, 급유소, 조선소 등의 어업기반시설 현장과 죽변수협 관내 어촌계를 사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에 처해있는 어업인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준택 회장은 이날 보고를 받고 지역 발전과 어업인들의 어업소득 증대 및 편익도모를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고 하며 더 큰 발전을 기대하겠다고 했다.

임준택 회장은 죽변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에 '안심 투명가림막'을 설치 지원해 고객과 직원간의 직접 접촉을 최소화시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지원과 그밖에 개인위생 철저, 전직원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수 있는 금융거래환경을 제공해 줄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또한 이번에 개최된 우리바다 살리기 간담회는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동해안 어업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중국어선 불법조업 근절에 대한 실효적 대응방안 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경북 관내 조합장 및 어업인들과의 간담회에는 수협중앙회 강신숙 지도상무도 자리에 참석해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직접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 방안 모색과 수산업 현안을 공유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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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