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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건강칼럼] CORONA-19, MOONSHOT!(코로나-19,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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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작성일20-08-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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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코로나-19가 다시 확산(擴散)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필자는 본보에 몇 차례나 경고성(警告性)칼럼을 올렸다. 결국 갈 때 까지 가게 되었다. 쉽게 말해서 코로나-19는 전염병이다. 전염병의 대책은, 감염(感染)되기 전, 앞서서 방어(防禦)하는데 있다. 감염병의 방어에는 과학(科學)이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현 상황은 그런 것 같지 않다. 따분히 정치적(政治的)이다. '국민의 생명'이 정치놀음에 농락(籠絡)당하고 있는 느낌이다.
 
  일본의 저명한 암(癌)학자이며, 바이러스 학자인 구마모토 대학 마에다-히로시교수는 그가 쓴 책 '바이러스에도 암(癌)에도 야채스프의 힘'이란 저서를 내 놓았다. 건강과학을 연구하는 필자로서는 반갑지 않을 수 없다. '바이러스에도 암(癌)에도 야채의 힘'이란 단어에는 서양의학에서 필수로 앞세우는 에비덴스(Evidence=근거)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고 있는 '야채의 힘'이란 식물세포가 가진 피토케미칼(phyto-chemical)의 힘이다. 식물은 강열한 자외선을 견뎌내기 위해서, 세포 속에 갖가지 화학물질을 저장하고 있다. 식물세포는 견고한 '셀루로오스'로 된 세포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것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세포벽을 깨트려야 그 속에 있는 화학물질(phyto-chemical)을 이용할 수 있다.
 
  '믹서기'로서는 아무리 갈아도 현미경적인 세포는 깨트려지지 않는다. 반드시 물을 붓고, 섭씨 100도로 약 5분간을 끓여야 한다는 것이 마에다 교수의 이론(理論)의 골자다.
 
  피토케미컬은 항산화물질이다. 항산화물질은 체내에 생긴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마에다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폐렴이 되는 메커니즘'을 실험으로 밝혔다. 코로나-19나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걸려 죽었다고 하면, 바이러스가 사람을 공격하여 죽은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바이러스와는 관계가 없다.
 
  마에다 교수는 마우스를 사용하여 이것을 증명했다. 실험으로 밝혀진 것은 마우스에 인플루엔자를 감염시키면, 그 숙주인 마우스는 죽지만, 마우스의 시체에서는 병원체인 바이러스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바이러스에 의해서 직접 마우스가 죽는 것이 아니라, 감염 후의 염증(炎症)반응에 의해서 즉 숙주(宿主)인 마우스가 가진 방어(면역)반응의 과잉한 활성산소로 정상세포가 상처를 받고, 폐렴(肺炎)이 발증(發症)하고 있기 때문에 죽는 것이다.
 
  왜 하필 호흡기 질병인 폐렴(肺炎)인가? 코로나-19의 바이러스는,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란 단백질이 사람의 호흡기인 상기도(上氣道)의 내피(內皮) 세포에만 있는 'ACE2'라는 리셉터(수용체)에만 결합(結合)하여 전염(傳染)되기 때문이다. 코로나-19의 병원체는 바이러스이지만, 폐렴을 일으켜 사람을 죽이는 것은 면역세포가 바이러스를 향해 발사(發射)하는 '활성산소'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바이러스에 걸렸지만, 무증상(無症狀)이라는 것은, 바이러스는 없고, 활성산소만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마에다 교수는 '바이러스가 없는 바이러스-병'이라고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마에다 교수는 코로나-19의 예방법,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 백신(Vaccine)도, 비싼 약도 아니다. 마에다 교수는, "바이러스는 단비 도화선이었고, 쥐의 증세를 악화시켜 죽게 만든 원인은 활성산소가 아닐까"라는 가설을 세우고, 쥐에게 활성산소를 소거(掃去)하는 물질(항산화제=SOD=pyran-polymer)을 만들어 주입했다. 결과는 예상대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95%가 생존했다. 이렇게 하여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에서 숙주를 죽이는 것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활성산소'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 연구결과가 지금부터 30년 전인 1989년, 미국 사이언스(Science)지에 실려 있다. 필자의 딸이 그것을 인터넷에서 찾아 주었다. 필자가 보기엔 코로나-19가 끝이 보이지 않는다. 많은 학자들도 그렇게 말하고 있다. 어떤 누구도, 어떤 정부도, 어떤 의사도 내 개인의 생명이나 내 가족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한다. 내 개인의 생명과 내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주체는 오직 '나'뿐이다. MOONSHOT!! 1969년, 7월21일, 달을 정복(征服)한 날이다. 필자는 CORONA-19도 멀지 않은 장래에 반드시 정복(MOONSHOT)될 것이라 믿는다.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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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