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열린 김천시의회 제216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의회는 지난 28일부터 제216회 임시회를 개최해 오는 9월 4일까지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김천시의회는 지난 28일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승우 의원, 간사에 전계숙 의원을 선임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병철, 이선명, 백성철, 이진화, 남용철, 김동기, 박해수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임시회 일정은 8월 31일~9월 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9월 2일~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고, 9월 4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심의한 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고용 안전망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 등 440억 원 증가한 1조 1830억 원을 편성했다.
　  이우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시민이 진정한 의정의 중심이 되고, 시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품격 높은 선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