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경북지역 기업인 삼인THK주식회사와 ㈜한보주택관리가 고용상 성차별을 없애고, 고용평등을 촉진하는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제도 실적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8.31~9.6)을 맞아 여성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사업장내 남녀차별 관행을 없애는데 앞장서 온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및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은 성차별적 고용관행을 해소하고 고용평등에 대한 의식을 확산시킴으로써 평등한 고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사람중심 일자리, 남녀모두 평등한 일터'라는 주제를 더욱 확산시켜 나겠다는 계획이다.

정경훈 대구고용노동청장은 "남녀고용평등의 모범적인 우수기업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