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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규 확진자 323명 늘어...16일 연속 세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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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08-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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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2명이 더 늘었다. 일일 확진자가 16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어 방역당국은 비상이다.
 
  2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23명 증가한 누적 1만9400명을 기록했다. 신규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308명, 해외유입은 15명이다. 일일 확진자는 최근 나흘 연속 3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4명, 격리 중인 사람은 4314명으로 전날 0시 기준 대비 104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인원을 살펴보면 서울 125명(해외 1명), 부산 6명(해외 1명), 대구 6명(해외 1명), 인천 20명, 광주 16명(해외 2명), 대전 4명, 경기 104명(해외 4명), 충북 6명, 충남 8명, 전남 9명, 경북 해외1명, 경남 12명, 제주 1명, 검역과정 5명 등이다.

국내 확진자는 전날 359명에 비해 51명 감소한 308명이다. 그중 서울 124명, 경기 100명, 인천 20명으로 수도권이 총 244명을 차지했다. 광주 14명, 경남 12명, 전남 9명, 충남 8명, 충북 6명, 부산 5명, 대구 5명, 대전 4명, 제주 1명 등 총 6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을 기록했다. 지역사회 10명, 검역단계 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유입국가는 대륙별로 중국외 아시아 9명, 아메리카 5명, 아프리카 1명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7명, 외국인 8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321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치명률은 1.65%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까지 누적 의심 환자는 190만9329명이며, 그중 183만588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5만4046명이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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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