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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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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8-2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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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청과 서부경찰서가 지난 26일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가졌다. 사진제공=대구 서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26일 1층 종합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빈번한 폭언, 폭행 등이 발생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청은 서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비상대응반을 2개조로 편성해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실제 상황 훈련을 진행했다.

민원실에서 폭언과 폭행 상황이 벌어지는 것으로 가정하고,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호출해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 민원인을 제압했다.

앞서 서구청은 지난 7월 구청 민원실, 보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서부경찰서 상황실과 연결돼 자동신고 되는 비상벨을 설치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폭언·폭력 등 민원에 의한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공무원 뿐 아니라 방문 민원인에게도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구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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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