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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청,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일제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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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8-2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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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북구청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된 가운데 고위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일제 지도·점검에 나섰다.
   구청은 24일부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조치 이행여부 및 다중이용시설 300㎡이상 일반음식점 및 목욕장업소에 대해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를 했다.
   이와 함께 고위험시설 659개소 시설에 대해 직원 12명, 컨설팅단 18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전자출입명부 앱 설치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소독, 핵심방역수칙 준수 등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고위험시설로는 pc방,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 실내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뷔페, 대형학원(300인 이상), 직접판매 홍보관 등 12개 시설이 이에 해당된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300만원 이하 벌금부과, 치료비, 방역비에 대한 구상청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가 가능하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는 등 시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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