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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김수광 의원, 태풍 피해 복구 나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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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8-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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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장현기자] 지난 26일 불어 닥친 제8호 태풍 ‘바비(BAVI)’로 경주시 현곡면 상구3리 일대 수목이 쓰러지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지역구 시의원과 마을청년회장, 면사무소 직원이 위급상황을 해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불어 닥친 제8호 태풍 ‘바비(BAVI)’로 경주시 현곡면 상구3리 일대 수목이 쓰러지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지역구 시의원과 마을청년회장, 면사무소 직원이 위급상황을 해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6m 남짓의 큰 나무가 강풍에 넘어지며 전주 및 선로를 건드려, 마을에 전기가 끊기고 마을 진입로가 차단되는 등 마을주민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같은 위급 상황을 발견한 현곡면 청년회 이상규 회장은 먼저 KT와 한전 콜센터에 알리려 했지만 전화 폭주로 연결이 되지 않았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이 회장은 현곡면사무소 최재준 주무관과 지역구 시의원인 김수광 의원(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이들이 직접 현장에 출동해 쓰러진 나무를 직접 베고 트랙터로 잔해 나무를 수거하는 등 정리작업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에 몸소 장비를 들고 복구작업에 나선 김수광 의원은 “위급한 상황을 지체없이 알려주신 상구3리 이장과 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시의원 본연의 임무는 항상 현장을 뛰어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 나선 것”이라며, ”태풍이 무사히 지나갈 때까지 지역구 의원으로서 긴장을 끈을 늦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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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