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산림조합, 농가 소득증가 톱밥배지·산채재배센터 운영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문경시산림조합, 농가 소득증가 톱밥배지·산채재배센터 운영

페이지 정보

봉종기 작성일20-08-27 17:06

본문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시 산림조합은 20명의 직원과 4700명의 조합원으로 이루어진 산림단체이다.
   산림조합의 주요업무는 산주의 산림경영을 효율적으로 돕기 위한 산림경영계획서 작성과 조림, 숲가꾸기, 경관조성, 산림토목, 병충해방제 및 사방사업 등 산림업무가 있다.
   산림조합의 특화사업으로 농암면 연천리에 산채재배단지(약30ha), 영순면 의곡리 일원에 표고버섯 배지센터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1996년부터 상호금융사업을 개점하여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새로운 산림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공모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영순면 의곡리 일원에 부지면적 2만4000㎡ 건축면적 5500㎡의 규모의 톱밥배지센터를 신축하여 연간 사각배지 60만개 생산시설을 설비하여 중국산 수입배지를 대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문경시와 MOU를 체결하여 배지센터주변에 스마트팜 하우스를 40동 신설하여 문경시 인구늘이기 정책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귀농한 젊은 청년농부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하여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어 현재 15가족이 입주해 버섯을 재배하고 있으며 문경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청년농가 입주를 장려하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에서는 2차로 임업 진흥원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배지센터 주변에 임산물 유통센터를 신축해 올해 봄에 건표고 29톤을 수매해 약 12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지역 건표고 생산농가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했다.
   지속적으로 건표고 공판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생표고도 유통하여 지역 버섯재배농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봉종기   kbs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