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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날씨] 태풍 `바비` 비·바람 몰고와...밤에는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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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08-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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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수진기자] 27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8호 태풍  ‘바비(BAVI)1)’의 영향을 받아 강한 바람과 비가 내린다. 낮 동안 오른 기온에 곳곳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20~80mm이며, 경북 서부내륙(김천, 상주, 문경, 예천, 영주)은 50~150mm의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진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 현상이 기록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청송 23도, 영천·문경 24도, 경산·청도·김천·군위·고령 25도, 대구 26도 등이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4도, 김천 32도, 경산·구미·안동·의성· 31도, 청도·군위·상주·청송·상주 30도, 문경·영주·영천 29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된다"며 "비닐하우스, 양식장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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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