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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벤처창업을 적극 지원` 경북도, 농식품 펀드 110억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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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8-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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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농식품 펀드 110억원을 조성해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투자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경북도는 경북도 1호 농식품 펀드인 '힘내라 경북'농식품펀드 투자 운용사를 ㈜이수창업투자로 선정하고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펀드 운용사는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공모절차를 거쳐 ㈜이수창업투자를 최종 선정했다.

  2000년 설립된 ㈜이수창업투자는 최근까지 문화콘텐츠 분야, 스포츠 분야 등에 총 1470여억원 규모의 11개 펀드를 결성·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2018년부터는 경기도 지역특성화펀드를 운영해 농식품 기업 투자를 지원해 오고 있다.

  도가 광역지자체 중 전국에서 두 번째로 조성되는 농식품 펀드는 농식품부(50억원), 경북도(30억원), 민간(30억원)이 공동출자해 총 110억원으로 운영하게 되며, 조성금액의 60% 이상은 경북도에 투자를 희망하는 농기업체에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초과 투자분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지원해 많은 농기업체가 유치되도록 추진한다.

  도는 투자운용조합이 설립되는 올해 11월부터 8년간 농식품 펀드를 운영하고, 청년들의 벤처창업을 적극 지원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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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