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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외입국 확진자 가장 많아···12명으로 경북도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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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8-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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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공무원 3명, 경찰 1명 등 4인 1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위치추적 앱 자료와 전화 미수신자 등에 대해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가격리자 관리에 힘쓰고 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지역에서 해외유입으로 인한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해외 입국자로 발생한 12번째 확진 사례이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62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5일 경주시보건소에서 확진자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6일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입국과 함께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접촉자와 시설 등의 전파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현재 해외유입으로 인한 경주시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경북도 내 해외입국 확진자 51명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경주시 다음으로는 경산시 9명, 구미시 7명, 포항시 5명 등으로 확인됐다.  
올해 3월 22일 이후 부터 지금까지 집계된 경주시 누적 해외입국자는 1703명이다. 이 가운데 114명(내국인 68명, 외국인 46명)이 현재 방역수칙에 따라 진단검사 후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26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경주시 누적 확진자는 62명(대구시 통계 1명, 사망 1명 포함)이다. 57명이 격리해제(퇴원)됐으며, 3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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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