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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266명 발생…나흘만에 2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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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08-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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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명으로 집계됐다. 나흘 만에 200명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국내 확진자는 258명으로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266명 늘어 누적 1만7665명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258명, 해외 유입이 8명이다.

국내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97명, 경기 84명, 인천 20명, 충북 10명, 충남과 전남 각각 7명, 경북과 강원 각각 6명, 전북 4명, 부산 3명, 울산과 세종, 경남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8명으로 세종 2명, 경기 1명, 충남 1명, 검역 4명이다.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이 5명으로 4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4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19명이 늘어 총 1만4219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0.49%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309명을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1.75%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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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