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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만 유튜버 김계란 ˝몸이 망가졌다˝…건강 악화로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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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20-08-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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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김계란. (사진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 캡처)   
[경북신문=박해숙기자] 25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김계란이 건강 악화로 인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계란은 25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에 "떠나서 좀 쉬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근래 몸이 많이 상해가는 게 느껴져 많이 속상하다. 회복해서 돌아오겠다"고 알렸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피 검사를 최근에 다시 받았는데 갑상선 수치가 더 악화됐다. 수치가 잘 안 내려간다"며 "몸이 많이 망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딸려있는 식구들이 있는데 식구들을 더 잘 챙겨주려면 제가 건강관리를 더 잘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건강을 위해 도심을 벗어나 귀농을 하려고 생각 중이다. 한 달 정도만 쉬다 오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댓글을 통해서도 "2년 반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고 더 달려야 하는데 몸이 고장 나는 게 느껴져 많이 속상하다. 식구들을 위해서라도 회복될 때까지 당분간 조금 힘을 빼고 충전하면서 자유롭게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계란은 유튜브 채널에서 체형 교정과 재활 정보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해군 특수전전단 훈련 과정을 체험하는 콘텐츠인 '가짜 사나이'를 제작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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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