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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복덩이 탄생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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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종기 작성일20-08-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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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시에서 올해 두 번째로 여섯째 출생아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산양면에 거주하는 천모(40)·윤모(34) 부부로 지난달 28일 딸 천모양의 탄생으로 4남 2녀를 둔 다복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문경시는 저출산이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다자녀와 함께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선물을 전달하며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격려했다.

 문경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자금 이자 지원 ▲출산장려금 시범적 확대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확대 지원 ▲아이 돌봄 사업 확대 지원 ▲문경시 장학회 다자녀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인구증가 및 출산장려정책을 펼쳐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시의 출산장려 정책에 힘입어 올해 다자녀 출산으로 3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넷째 7가구, 다섯째 1가구, 여섯째 2가구로 총 10가구다. 지난해 넷째 이상 출생아 수인 4명과 비교해 보았을 때 올해는 다자녀 수가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류시일 보건소장은 “다자녀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부부에게 아이들이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키워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여 출산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종기   kb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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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