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고우현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이 집행부에 호락호락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새롭게 구성된 제11대 경북도의회 후반기는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날 것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300만 도민을 바라보고 일하겠습니다’고 선언했습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대구경북행정통합 문제와 취수원 문제 등 중차대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에 경북도의회도 새로운 의장단 구성으로 견제과 협치를 어떻게 이끌고 발전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고의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11대 후반기 도의회도 오로지 도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