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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요양병원 등 코로나19 취약시설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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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8-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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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채홍호 행정부시장 대구 북구 성보재활원 현장 방문해 관리실태 파악 및 의견 청취, 관계자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중증환자 및 기저질환자 밀집시설인 요양병원 및 요양원, 장애인 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 추가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준수사항 ▲수도권 방문력 종사자 파악 및 조치사항(자가격리, 모니터링) 등 시설의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한다.

그동안 시는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 방역 책임자 지정 및 시설 내 소독기준 준수, 환자 및 출입자 대상 유증상 여부 등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 등 예방조치를 해왔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국 2단계 격상에 따라, 시는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등을 현장 방문해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취약 시설을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등의 감염병 예방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위험군인 노인환자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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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