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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코로나19 극복 ‘나라사랑 음악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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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8-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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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보훈의 달 기념'으로 경주보문단지 내 수상공연장에서 열린 나라사랑 평화와 화합을 위한 음악회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라사랑 음악회’가 26일 오후 8시 영천시 교육문화회관 우석홀에서 열린다.  
남부보훈지청과 경북신문, 구미오페라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나라사랑 음악회는 구미대 박영국 교수가 총감독(지휘 정태영)을 맡았다. 
  패밀리 팝스오케스트라 출연단체가 주축이 돼 Sop/구수민(경북대 교수), Ten/손정희(국제대교수), Bar 박영국(구미대 교수)외 다수가 출연한다. 70분간 공연되는 연주는 1부 추모와 그리움의 노래, 합주-패밀리 합주단 연주(25분),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독창&중창(20분), 오솔 레 미오 외 한국가곡 4곡 등으로 구성돼 있다. 
  2부는 희망과 극복의 노래 합주와 넬 라 판타지아 외(25분)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나라사랑 음악회’는 매년 6월 경주보문관광단지 보문호 수상공연장에서 호국의 달 기념행사로 진행됐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 
특히 올해에는 호국영령들을 모신 호국원 있는 영천에서 코로나19극복을 위한 나라사랑음악회가 개최하면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해 국민에 대한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고양하는 기회로 활용코자함에 목적이 있다. 
  또한 음악회를 통해 안보의식을 강화하며 유공자들의 희생을 애국심과 호국의 정신으로 승화 발전시키고 코로나19 극복에 이바지 하는 한편,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예술발전,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감독 박영국 교수는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전환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했으며 공연 내용은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된다”고 밝혔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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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