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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이혼사유 멋대로 추측 실소...악플러 고소 곧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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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20-08-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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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오정연.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경북신문=박해숙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오정연은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년이 지난 내 이혼에 대한 사유를 멋대로 추측하는 일부 무리들이 아직도 있네. 정답을 아는 당사자인 내가 볼 때 맞는 얘기는 없고 각각의 상상이라 실소만 나올 뿐"이라고 남겼다.

이어 "짐 많은 창고방 캡처만 뚝 떼어서 마치 집 전체가 그렇다는 듯 악의적 의도로 포스팅하는 건 애교 수준. 이런 저런 성급한 일반화/확대재생산/유언비어도 연예인이니까 다 감당하라고?"라며 억울한 심정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난 이혼 후 행복하니 뭐라 왈왈거리든 상관 없지만, 남 과거사 추측에 무책임하게 입 터는 인들의 인생은 좀 안타깝네. 왜들 그렇게 추할까. 왜들 그리 못됐을까"라고 말했다.

아울러 "차에 치여 죽는 사람보다 혀에 치여 죽는 사람이 많아요. 건전한 넷문화를 위하여 악플러 고소 곧 실행"이라고 덧붙였다.

오정연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물 '신박한 정리'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짐이 한가득 쌓인 오정연의 '맥시멈 라이프'가 이날 전파를 타자, 누리꾼들은 전 남편이었던 서장훈의 깔끔한 집과 비교하며 각종 추측을 내세운 것.

이에 오정연은 '신박한 정리' 출연 소감글과 함께 일부 악플러들에 대한 불쾌한 심정을 자신의 SNS에 남겼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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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