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대구 달구벌대로를 중심으로 버스정류소 방역 및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수성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24일 제7기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버스정류소 방역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참여단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달구벌대로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방역을 진행했다. 또 주민들에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대 기본생활수칙을 홍보하고 손 소독용 스프레이를 배부했다.

박애숙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회장은 "코로나19 위험이 없는 수성구를 만들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봉사활동과 캠페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방역 및 캠페인 활동에 힘 써주시는 생활공감 정책참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활동하는 동안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