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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경주 거주 파키스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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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8-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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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1명 늘었다. 연일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 관련 환자는 나오지 않아 방역당국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명만 늘어 누적인원은 1402명 이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 사례로 경주에 거주하는 10대 파키스탄인이다. 지난 10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다음날 경주보건소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23일 격리해제를 위해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돼 포항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북지역에서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55명, 청도 145명, 구미 81명, 봉화 71명, 경주 60명, 포항 58명, 안동 55명, 칠곡 52명, 예천 44명, 의성 43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7명, 고령 11명, 군위 7명, 영주 6명, 영덕과 문경 각 4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누적환자 1402명 가운데 1309명이 완치됐다. 누적 사망자는 58명 그대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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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