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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사랑제일교회·광화문 관련 등 6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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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8-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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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더 늘었다. 이번에는 경산에서 한꺼번에 5명이 나오는 등 연일 환자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6명이 발생해 누적 140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 5명(사랑제일교회 관련 2명·광화문 집회 관련 3명), 문경 1명(지역감염) 이다.
 
  경산의 60대 환자는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다녀온 데다 천안의 코로나19 환자와 식사까지 했다. 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그의 부인도 23일 확진됐다.

광화문집회에 다녀온 경산 60대 환자의 아들(30대)과 며느리, 유치원 다니는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모두 확진됐다.

  문경에서는 글로벌선진학교 생활관 교사 1명이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55명, 청도 145명, 구미 81명, 봉화 71명, 경주 59명, 포항 58명, 안동 55명, 칠곡 52명, 예천 44명, 의성 43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7명, 고령 11명, 군위 7명, 영주 6명, 영덕과 문경 각 4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8명이고, 누적환자 1401명 가운데 1309명이 완치됐다.

입원환자는 34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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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