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립박물관 어린이 체험교육프로그램 모습.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들을 위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 박물관학교’를 격주 토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3시부터 5시까지 2차에 걸쳐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지역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9월 '양말목으로 만드는 노리개', 10월 '압독유물 카드케이스만들기', 11월 '자개스티커를 이용한 열쇠고리만들기', 12월 '소원드림캐쳐만들기' 강좌로 구성해 전통한복 장신구, 압독유물, 목가구문양, 12간지 문화 등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수강인원은 각 회차별 10명씩으로 각 강좌별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각 강좌마다 지정된 수강신청기간에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9월 강좌의 수강신청기간은 이달 24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9월 4일 오후 6시까지 전자메일로 수강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