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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농기센터, 친환경농약제조 연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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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0-08-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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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시험연구 포장에서 매실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열린 친환경농약제조 연시회 모습.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시험연구 포장에서 매실연구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약제조 연시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잦은 강우로 울진군 과수재배 농가에서도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등을 비롯한 해충 발생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 매실연구회의 요청으로 친환경농자재인 황토유황합제와 자닮오일을 자체 제조하는 연시회로 진행됐다.
 
특히 황토유황합제는 농가에서 직접 제조가 가능하여 화학농약 대비 농약비를 1/10로 줄일수 있어 농가경영비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해충 기피효과가 뛰어나 농약 사용량도 줄일수 있으며, 유해물질로부터 안전성도 확보할수 있어 일석삼조가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전은우 소장은 "울진군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매실·체리 등 핵과류를 많이 재배하고 있는데, 최근 산림 인접지를 중심으로 외래해충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므로 농가에서 적기에 방제 할 것"을 당부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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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