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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관음 제1공영주차장 외 1곳 이용편의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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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8-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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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선된 관음 제1공영주차장 모습. 사진제공=북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관음공영주차장 외 1곳에 대해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관음공영주차장은 2004년 개장 후 노면 포장이 노후화됐고 아날로그 CCTV 운영으로 사건·사고 발생시 증거 제시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관음동 1230-3번지 임시공영주차장은 노면이 쇄석 포장으로 수시로 바닥이 훼손되고 잦은 보수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또 최근 차량의 대형화 및 고급화에 따라 주차면이 좁아 주차장 이용 불편과 차량 문콕 사고가 잦았다.

이에 북구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관음공영주차장은 노후된 아스팔트 재포장과 디지털 방식 CCTV 설치, 전기차 충전기 위치를 변경했고, 임시공영주차장은 기존 쇄석 포장을 아스팔트로 포장하고 메시휀스 설치 등을 통해 주차불편 해소, 유지관리성 향상 및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또 개정된 주차장법을 적용해 주차구획 폭(기존 2.3m→일반형 2.5m, 확장형 2.6m)을 확장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승용차의 대형화와 고급화에 발맞춰 공영주차장의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주차장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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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