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오 대구은행장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DGB대구은행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지역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고교생 대상 장학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밝혔다.

올해는 지역 65개 고교 88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예방을 지켜 대표학생들과 제10회 독도사랑 골든벨 수상자도 포함됐다.

김태오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업 일정 차질 등에도 폭염에 학업에 증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달하는 장학금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대표기업 대구은행은 독도 골든벨 개최, 정기 장학금 전달 등 지역 인재를 위한 후원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