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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332명 발생…수도권 245명·강원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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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08-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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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치료 중인 환자는 283명 늘어 2524명이 됐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2명으로 집계됐다.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으며, 국내 발생은 315명으로 8일 연속 세자릿 수를 기록하게 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국 모든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했다.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에서만 239명으로 나타났다.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332명 늘어난 1만700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 103명을 기록한 뒤 9일 연속 세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2주일로 넓히면 신규 확진자가 2441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174.3명을 기록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315명, 해외 유입이 1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27명, 경기 91명, 인천 21명, 강원 16명, 대구와 광주 9명, 경남 8명, 전남 7명, 충남 6명, 경북과 전북, 대전 각각 4명, 부산 3명, 충북과 제주 각각 2명, 울산과 세종 각각 1명 등이다.

전국 모든 광역지자체에서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가 동시에 발생한건 지역별 통계가 제공된 3월2일 이후 처음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이 12명이다. 4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3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83명이 늘어 2524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서울이 1094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819명, 인천 104명 등이다. 검역에서 발견되 격리 중인 환자는 87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이 늘어 25명이 확인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49명이 늘어 총 1만4169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3.33%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309명을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1.82%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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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