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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향교, 명륜당서 `전래놀이지도사` 양성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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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8-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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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향교는 지난 10일 명륜당에서 수강생 35명을 대상으로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전래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자격증반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2회 차부터는 매주 월, 목 오후 7시~오후9시 총15회로 9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추연태 강사가 진행하고 국학학원 3층에서 실시한다. 출석률 70%이상이 되면 시험을 거쳐 '전래놀이지도사' 자격증을 받게 된다. 수강생들은 유치원 교사, 원장이 대부분이고 이 강좌는 향후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전래놀이 과정은 유치원에서 협동심, 공동체의식 함양, 정서순환 등 인성교육 교재로도 활용 될 계획이다.

  기타 참가문의 등은 영천향교(054-334-5623)로 하면 된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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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