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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각·언어장애인 `화상 수어 통역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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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8-1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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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 수어 통역서비스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종합민원실에 수어영상전화기를 설치하고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화상 수어 통역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이 민원실을 방문했을 때 의사소통의 문제로 민원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이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 107 손말이음센터와 연계해 영상전화기를 이용한 화상 수어 통역서비스 제공으로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 적극적인 민원해결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화상 수어 통역서비스는 청각·언어장애인이 수어(영상)로 민원내용을 콜센터 중계사에게 전달하면 중계사가 음성으로 공무원에게 민원내용을 전달해주고, 공무원의 안내 내용을 중계사가 다시 장애인에게 수어(영상)으로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언제든지 이용가능하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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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