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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 특화사업 개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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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8-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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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열린 경주시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 참석자들 모습.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시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고성달 용강동장, 민간위원장 임영석)는 지난 10일 용강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9명과 윤병길·이락우 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정기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임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별칭을 선정했으며 새로운 지역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토의가 이뤄졌다. 
별칭은 동네 앞에 차고 마르지 않는 샘이 있다 해서 '참새미'라고 불리던 옛 지명을 이용해 ‘참새미복지단’이라는 이름을 선정했다. 특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세대의 이불빨래를 세탁, 배달하는 사랑의 빨래방 운영에 다수의 의견을 모았고, 또한 다양하고 새로운 안건이 많이 나와 추후 정기회 개최 시 선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윤병길 시의원은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앞으로 연임 위원들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위촉을 축하했으며, 이락우 시의원은 “빌라와 원룸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중요하며, 참새미복지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영석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참새미복지단이 되기위해 노력하자”고 화답했으며, 고성달 용강동장은 “의료, 주거취약계층과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가구뿐만 아니라 생애전환기에 있는 대상자에게도 관심을 가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참새미복지단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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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