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회룡포 제2전망대 `붕괴`...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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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수 작성일20-08-16 07:21본문
↑↑ 회룡포 제2전망대 모습. 인터넷 캡처
[경북신문=정지수기자] 경북 예천군의 관광명소 회룡포 제2전망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 30분께 나무로 지어진 예천 회룡포 제2전망대가 무너져 내렸다.
당시 전망대 인근 텐트 안에는 등산객 2명이 있었지만, 붕괴 조짐을 감지하고 가까스로 몸을 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망대에서 '빠지직'하는 소리가 났고 잠시 후 전망대가 붕괴됐다"고 진술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나무로 지어진 정자형 전망대의 일부 기둥이 삭아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지수 jgsnews@daum.net
[경북신문=정지수기자] 경북 예천군의 관광명소 회룡포 제2전망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 30분께 나무로 지어진 예천 회룡포 제2전망대가 무너져 내렸다.
당시 전망대 인근 텐트 안에는 등산객 2명이 있었지만, 붕괴 조짐을 감지하고 가까스로 몸을 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망대에서 '빠지직'하는 소리가 났고 잠시 후 전망대가 붕괴됐다"고 진술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나무로 지어진 정자형 전망대의 일부 기둥이 삭아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지수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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