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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맞춤형 기초기본학력 프로그램으로 촘촘한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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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8-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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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관내 상당 수 초등학교가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한 학생 맞춤형 기초기본학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10일 두드림학교 운영비, 기초기본학력 향상비 등 예산을 지원(교당 9000만원~1억2000만원)해 학교 자체 기초기본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토록 했고, 이로써 여름방학 동안 185개(80%)의 초등학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북비산초등학교는 지난달 27일부터 3주간 3~6학년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UP 프로그램, 다문화-대학생 멘토링,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남대구초등학교의 '남대구 참벗 프로젝트'도 방학 중 지속 운영된다. 또 스스로 성취기준 도달여부를 평가하는 학년별 성취기준 도달카드(배움샘카드)를 활용해 공부하는 태도를 길러줌과 동시에, 외부강사를 활용한 방과후 영어, 수학 교과 보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학기 중 주5회 매일 운영하던 수업을 방학 중에도 중단 없이 지속 제공하고 있다.

대구교육청도 대구온라인여름학교 사이트와 에듀테크 기반 학습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습 다지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촘촘한 기초기본학력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하는 모습을 보니 선생님들의 열정이 마음으로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구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을 다질 수 있도록 다중지원 프로그램을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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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