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2020 지오 뮤직캠프` 열어...세계지질공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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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0-08-12 16:04본문
↑↑ 청송군은 소노벨 청송에서 ‘2020 청송 지오 뮤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청송군 제공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소노벨 청송에서 음악에 관심 있는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2020 청송 지오 뮤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청송 지오 뮤직캠프’는 지역 학생들의 문화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질자원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제적 가치를 지닌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보존과 홍보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오 뮤직캠프에 참여한 35명의 학생은 캠프 기간에 음악을 전공한 교수들에게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악기 연주 개인 지도를 받게 되며, 캠프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학생들만 참여하는 음악회를 갖고 영상을 제작해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할 계획이다.
또한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지질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송지질공원의 지질유산과 자연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캠프 2주 전부터 발열체크 등 자가검진을 실시하고 캠프 기간 중에도 코로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오 뮤직캠프가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음악을 배우고 청송 지질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소노벨 청송에서 음악에 관심 있는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2020 청송 지오 뮤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청송 지오 뮤직캠프’는 지역 학생들의 문화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질자원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제적 가치를 지닌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보존과 홍보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오 뮤직캠프에 참여한 35명의 학생은 캠프 기간에 음악을 전공한 교수들에게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악기 연주 개인 지도를 받게 되며, 캠프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학생들만 참여하는 음악회를 갖고 영상을 제작해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할 계획이다.
또한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지질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송지질공원의 지질유산과 자연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캠프 2주 전부터 발열체크 등 자가검진을 실시하고 캠프 기간 중에도 코로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오 뮤직캠프가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음악을 배우고 청송 지질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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