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고교학점제 안착 `나누다(÷)클래스`구축 지원
페이지 정보
서인교 작성일20-08-06 18:01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안착과 일반계고 학생에게 배움, 나눔, 성장의 선순환 지원을 위한 공유 학습 공간 ‘나누다(÷)클래스’구축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도내 4개 고교를 선정해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을 한다.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원 사업 참여학교와 협력 우수교 중에서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학교는 2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원을 위해 19억원을 투입해 미래 고교교육의 혁신을 이끌 선도 학교를 육성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다양화에 따른 교과 기본 학력 달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나누다클래스’는 학생끼리 다양한 교과 내용을 가르치고 배우거나 자신의 공부 방법을 친구나 후배에게 전수해 줄 수 있는 또래 학습 멘토링 공간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내 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수업, 상담, 토론 등이 가능하도록 꾸미고 관련 직업과 전공에 관한 도서와 자료도 비치한다. 멘토링 활동을 통한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한 시설과 기자재도 갖춘다.
또 30여개 동아리에서 400명의 고등학생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권영근 도교육청 중등과장은 “학교생활 속에서 나타난 리더십, 공동체 의식, 책임감,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기여 가능성 등은 마땅히 이루어져야 할 인성교육의 영역임과 동시에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대상이다”며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경북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좀 더 새롭고 창의적인 고교학점제 모델을 찾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도내 4개 고교를 선정해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을 한다.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원 사업 참여학교와 협력 우수교 중에서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학교는 2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원을 위해 19억원을 투입해 미래 고교교육의 혁신을 이끌 선도 학교를 육성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다양화에 따른 교과 기본 학력 달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나누다클래스’는 학생끼리 다양한 교과 내용을 가르치고 배우거나 자신의 공부 방법을 친구나 후배에게 전수해 줄 수 있는 또래 학습 멘토링 공간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내 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수업, 상담, 토론 등이 가능하도록 꾸미고 관련 직업과 전공에 관한 도서와 자료도 비치한다. 멘토링 활동을 통한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한 시설과 기자재도 갖춘다.
또 30여개 동아리에서 400명의 고등학생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권영근 도교육청 중등과장은 “학교생활 속에서 나타난 리더십, 공동체 의식, 책임감,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기여 가능성 등은 마땅히 이루어져야 할 인성교육의 영역임과 동시에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대상이다”며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경북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좀 더 새롭고 창의적인 고교학점제 모델을 찾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