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김석기 이채익 양금희의원 ˝월성1호기 재가동 입법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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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8-11 17:21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10일 월성원전을 방문해 "월성 1호기를 즉시 재가동할 수 있도록 관련 입법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기(경주), 이채익(울산 남구갑), 양금희(대구 북구갑) 의원은 이날 월성1호기와 맥스터 부지를 현장 방문해 "감사원에서 월성 1호기 폐쇄의 부당성이 입증된다고 해도 즉시 재가동은 힘들겠지만 정권교체 이후라도 재가동이 가능하도록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감사원의 월성 1호기 폐쇄 결정에 대한 타당성을 규명하는 감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월성 1호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폐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현재로선 감사결과를 단정할 수 없지만 월성 1호기 폐쇄에 결정적 요소로 작용한 '경제성 없음' 평가가 부적절했다는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만약 월성 1호기 폐쇄 결정의 타당성이 결여됐다는 감사결과가 발표되면 친원전 시민단체 및 학계를 비롯해 미래통합당을 주축으로 한 월성 1호기 재가동을 촉구하는 움직임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통합당 의원들은 월성 원전 내 맥스터 증설 공론화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맥스터 부지도 현장 방문했다.
맥스터는 사용후핵연료를 저장하는 원전 내 임시저장시설로 2022년에 포화상태에 이르므로 설계수명이 남은 월성 2, 3, 4호기의 운영을 위해선 7기의 추가건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의원들은 "월성 맥스터 추가증설에 따른 운영기한이 2029년이나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증설규모 확대 및 운영기한 장기화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팀
김석기(경주), 이채익(울산 남구갑), 양금희(대구 북구갑) 의원은 이날 월성1호기와 맥스터 부지를 현장 방문해 "감사원에서 월성 1호기 폐쇄의 부당성이 입증된다고 해도 즉시 재가동은 힘들겠지만 정권교체 이후라도 재가동이 가능하도록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감사원의 월성 1호기 폐쇄 결정에 대한 타당성을 규명하는 감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월성 1호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폐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현재로선 감사결과를 단정할 수 없지만 월성 1호기 폐쇄에 결정적 요소로 작용한 '경제성 없음' 평가가 부적절했다는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만약 월성 1호기 폐쇄 결정의 타당성이 결여됐다는 감사결과가 발표되면 친원전 시민단체 및 학계를 비롯해 미래통합당을 주축으로 한 월성 1호기 재가동을 촉구하는 움직임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통합당 의원들은 월성 원전 내 맥스터 증설 공론화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맥스터 부지도 현장 방문했다.
맥스터는 사용후핵연료를 저장하는 원전 내 임시저장시설로 2022년에 포화상태에 이르므로 설계수명이 남은 월성 2, 3, 4호기의 운영을 위해선 7기의 추가건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의원들은 "월성 맥스터 추가증설에 따른 운영기한이 2029년이나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증설규모 확대 및 운영기한 장기화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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