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이상저온 피해 농가에 복구비 32억 2천여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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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8-06 17:48본문
↑↑ 농작물 저온 피해 현장을 최기문 영천시장이 점검하고 있다.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본 3080여 농가에 피해 복구비 32억 2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피해 복구비 내용은 농약대 및 피해율 50% 이상 농가의 생계지원비 등으로, 지난 5월 4일~22일까지 조사기간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정했으며, 면적은 약 1220㏊로 작물별로 복숭아 451ha, 자두 386ha, 사과 222ha, 살구 103ha, 배 51ha, 기타 과수 7ha로 조사해 확정했다.
규정에 따라, 재난지수 300이상의 국비지원 대상 2500여 농가에는 31억여 원을 지원하고,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재난지수 300미만인 580여 농가에는 시에서 자체예산을 마련해 1억 2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단, 피해 가구별 주 생계수단이 농업이 아닌 경우는 농업재해 피해 복구비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본 3080여 농가에 피해 복구비 32억 2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피해 복구비 내용은 농약대 및 피해율 50% 이상 농가의 생계지원비 등으로, 지난 5월 4일~22일까지 조사기간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정했으며, 면적은 약 1220㏊로 작물별로 복숭아 451ha, 자두 386ha, 사과 222ha, 살구 103ha, 배 51ha, 기타 과수 7ha로 조사해 확정했다.
규정에 따라, 재난지수 300이상의 국비지원 대상 2500여 농가에는 31억여 원을 지원하고,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재난지수 300미만인 580여 농가에는 시에서 자체예산을 마련해 1억 2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단, 피해 가구별 주 생계수단이 농업이 아닌 경우는 농업재해 피해 복구비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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