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박규상 학생, 포항바다 뛰어든 여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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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8-10 18:54본문
↑↑ 표창장을 받은 대구한의대 항공서비학전공 박규상 학생(사진 오른쪽)과 친구 신동재(왼쪽)씨
[경북신문=강을호기자] 대구한의대학교 박규상(항공서비스학전공 1학년) 학생의 신속한 조치와 신고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한 여성의 목숨을 구해 지난 7월말 포항남부경찰서장 명의의 표창을 받았다.
지난 7월 20일 박규상 학생은 오후 11시쯤 친구와 송도해수욕장에 낚시를 하러 가서 바다사진을 촬영하던 중 바다로 들어가는 여성을 발견했다.
이후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친구에게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고 무작정 바다로 뛰어들어 어께 정도의 수심에서 여성을 끈질기게 설득해 물 밖으로 구조해 경찰에 인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대구한의대학교 박규상(항공서비스학전공 1학년) 학생의 신속한 조치와 신고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한 여성의 목숨을 구해 지난 7월말 포항남부경찰서장 명의의 표창을 받았다.
지난 7월 20일 박규상 학생은 오후 11시쯤 친구와 송도해수욕장에 낚시를 하러 가서 바다사진을 촬영하던 중 바다로 들어가는 여성을 발견했다.
이후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친구에게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고 무작정 바다로 뛰어들어 어께 정도의 수심에서 여성을 끈질기게 설득해 물 밖으로 구조해 경찰에 인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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