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산사태, 도로침수 등 비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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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8-10 17:25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8일 대구·경북에 쏟아진 집중 호우로 도로 침수, 고립, 하천 범람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경북도와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7일부터 8일 오후 3시 현재까지 도내 평균 강수량은 104.8㎜에 이르고 있으나 고령(211.2㎜), 성주(209.8㎜), 김천(205.7㎜) 등지에는 특히 많은 비가 내렸다.
공공시설 피해로는 안동시 녹전면, 문경시 불정동, 봉화군 소천면과 석포면, 봉성면, 영주시 이산면, 성주군 수륜면 등 7곳의 토로, 교량, 석축 등에서 소규모 피해가 있었으나 모두 응급복구가 됐다.
71곳에는 소규모 산사태가 났으나 모두 응급복구가 완료됐고 봉화군 봉성면 등 8개 읍면, 영주시 이산면과 봉현면, 상주시 화북면 등지에서 농경지 침수가 있어 당국이 정확한 규모를 집계 중이다.
대구에서도 많은 비로 인해 하천에 물이 불어나면서 신천동로 전구간(무태교~상동교 양방향)과 팔공산·앞산공원 등산로, 15개 하천둔치 주차장, 8개 잠수교 등이 전면 통제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 5시까지 강수량은 대구 139.9㎜, 고령194.0㎜, 성주 118.5㎜를 기록하고 있다. 비는 내일까지 50∼150㎜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미디어팀
경북도와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7일부터 8일 오후 3시 현재까지 도내 평균 강수량은 104.8㎜에 이르고 있으나 고령(211.2㎜), 성주(209.8㎜), 김천(205.7㎜) 등지에는 특히 많은 비가 내렸다.
공공시설 피해로는 안동시 녹전면, 문경시 불정동, 봉화군 소천면과 석포면, 봉성면, 영주시 이산면, 성주군 수륜면 등 7곳의 토로, 교량, 석축 등에서 소규모 피해가 있었으나 모두 응급복구가 됐다.
71곳에는 소규모 산사태가 났으나 모두 응급복구가 완료됐고 봉화군 봉성면 등 8개 읍면, 영주시 이산면과 봉현면, 상주시 화북면 등지에서 농경지 침수가 있어 당국이 정확한 규모를 집계 중이다.
대구에서도 많은 비로 인해 하천에 물이 불어나면서 신천동로 전구간(무태교~상동교 양방향)과 팔공산·앞산공원 등산로, 15개 하천둔치 주차장, 8개 잠수교 등이 전면 통제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 5시까지 강수량은 대구 139.9㎜, 고령194.0㎜, 성주 118.5㎜를 기록하고 있다. 비는 내일까지 50∼150㎜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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