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휘 영남대병원 교수, 온라인 국제 로봇수술 심포지엄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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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8-10 15:59본문
↑↑ 고영휘 영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남대병원은 비뇨의학과 고영휘 교수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열린 'World Robotic Symposium 2020'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로봇수술학회(Society of Robotic Surgery, SRS)를 이끌고 있는 Vipul Patel 교수에 의해 조직됐다.
특히 아시아 지역 최초로 국제적인 로봇 비뇨의학 수술 심포지엄을 조직해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행사로 알려졌다.
Patel 교수에게 사사 받은 고 교수는 고려대 안암병원 강성구 교수와 함께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수술자들을 섭외해 수술 동영상을 포함한 화상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서 가장 시간대가 빠른 아시아 지역에 이어 인도, 유럽, 남미, 북미에서 지역별 행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고 교수가 조직한 아시아 지역 행사에서는 한·중·일 외에도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로봇 비뇨의학 수술 리더가 토론자로 참여해 술기에 관해 토론하고 최신 지견을 넓혔다.
영대병원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개최된 첫 행사임에도 전 세계 4000명 이상이 실시간 접속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남대병원은 비뇨의학과 고영휘 교수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열린 'World Robotic Symposium 2020'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로봇수술학회(Society of Robotic Surgery, SRS)를 이끌고 있는 Vipul Patel 교수에 의해 조직됐다.
특히 아시아 지역 최초로 국제적인 로봇 비뇨의학 수술 심포지엄을 조직해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행사로 알려졌다.
Patel 교수에게 사사 받은 고 교수는 고려대 안암병원 강성구 교수와 함께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수술자들을 섭외해 수술 동영상을 포함한 화상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서 가장 시간대가 빠른 아시아 지역에 이어 인도, 유럽, 남미, 북미에서 지역별 행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고 교수가 조직한 아시아 지역 행사에서는 한·중·일 외에도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로봇 비뇨의학 수술 리더가 토론자로 참여해 술기에 관해 토론하고 최신 지견을 넓혔다.
영대병원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개최된 첫 행사임에도 전 세계 4000명 이상이 실시간 접속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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