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70년` 맞아 130개국 청년학생들이 함께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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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8-06 16:32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원 코리아 피스로드 2020 세계대장정'이 올해 8회째 이어지고 있다.
피스로드 출발점등식은 지난달 16일 국민연합 공동창설자인 한학자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평 발왕산에서 가졌다.
8월1일 부산 기장에서 출발한 동해안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울산을 거쳐 경주, 포항을 넘어 영덕 장사리상륙작전 기념비에 도착했다. 종주단은 지난 3일 경주에서부터 70주년기념 70km의 거리를 종주하는 출발기념식을 가졌다. 학도종주단은 70년전 희생해주신 학도의용군의 정신을 이어받은 종주단으로서 최연소 14세의 홍수민 군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본 종주단은 6·25 70주년기념 학도병을 상징하는 중학생, 대학생으로 모집되었다. 경주시 자전거 종주와 포항시 자전거종주에 이어 영덕 장사해수욕장- 고래불 해수욕장까지 70주년을 기념하여 70km이상의 자전거종주를 실시한다
광역시도별 국토 종주는 동해안 팀과 영호남 2개 팀 등 총 3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동해안 팀은 8월 1일 부산 기장을 출발하여 동해북부선 철도가 지나는 울산, 경주,포항,영덕을 거쳐 강원도 고성을 향한다. 호남팀의 경우 8월 20일 최남단 제주에서 출발하여 21일 목포로 입항해 광주~전라남북도~대전~충청남북도를 거쳐 문경새재로 향한다.
영남팀은 21일 부산에서 출발해 경상남북도~대구를 거쳐 문경새재로 향한다. 두 팀은 문경새재에서 만나 종주완료지점인 임진각까지 함께 달린다. 영남팀은 14개국 국내 유학생 위주로 꾸려졌다. 피스로드 2020 종주 완료식은 임진각에서 열린다.
송광석 회장은 "남북관계가 아무리 경색돼도 지구촌 평화이상과 통일비전을 알리려는 참가자들의 열정을 막지 못할 것"이라며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통일이 곧 세계 평화의 초석임을 적극적으로 알려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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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로드 출발점등식은 지난달 16일 국민연합 공동창설자인 한학자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평 발왕산에서 가졌다.
8월1일 부산 기장에서 출발한 동해안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울산을 거쳐 경주, 포항을 넘어 영덕 장사리상륙작전 기념비에 도착했다. 종주단은 지난 3일 경주에서부터 70주년기념 70km의 거리를 종주하는 출발기념식을 가졌다. 학도종주단은 70년전 희생해주신 학도의용군의 정신을 이어받은 종주단으로서 최연소 14세의 홍수민 군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본 종주단은 6·25 70주년기념 학도병을 상징하는 중학생, 대학생으로 모집되었다. 경주시 자전거 종주와 포항시 자전거종주에 이어 영덕 장사해수욕장- 고래불 해수욕장까지 70주년을 기념하여 70km이상의 자전거종주를 실시한다
광역시도별 국토 종주는 동해안 팀과 영호남 2개 팀 등 총 3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동해안 팀은 8월 1일 부산 기장을 출발하여 동해북부선 철도가 지나는 울산, 경주,포항,영덕을 거쳐 강원도 고성을 향한다. 호남팀의 경우 8월 20일 최남단 제주에서 출발하여 21일 목포로 입항해 광주~전라남북도~대전~충청남북도를 거쳐 문경새재로 향한다.
영남팀은 21일 부산에서 출발해 경상남북도~대구를 거쳐 문경새재로 향한다. 두 팀은 문경새재에서 만나 종주완료지점인 임진각까지 함께 달린다. 영남팀은 14개국 국내 유학생 위주로 꾸려졌다. 피스로드 2020 종주 완료식은 임진각에서 열린다.
송광석 회장은 "남북관계가 아무리 경색돼도 지구촌 평화이상과 통일비전을 알리려는 참가자들의 열정을 막지 못할 것"이라며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통일이 곧 세계 평화의 초석임을 적극적으로 알려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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