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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보건소, 생활터 접근 사업 `경북 단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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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8-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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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영천시보건소는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터 접근사업 1차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3일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암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생활터 접근 사업(암 예방 실천 마을 조성)'에 경북 단독으로 선정되어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영천시 보건소가 '2020년 생활터 접근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신녕면을 암 예방 실천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구경북지역암센터 담당자와 보건소 담당자 및 해당지역 마을건강위원들과 함께 일정을 조율하고 향후사업 추진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향후 추진되는 2020년 생활터 접근사업과 연계해 8~11월까지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암 예방 집단교육, 운동방법 교육, 영양상담, 사전 및 사후 설문조사 등이 진행된다. 이러한 활동으로 주민들이 암 예방을 실천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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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