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 시장 돌며 금품 훔친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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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20-08-05 19:24본문
↑↑ 영덕경찰서 전경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지역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상습적으로 시장 상가와 인근 주택에 18회에 걸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친 A씨(35)와 B씨(40) 등 2명이 특수절도(야간 주거침입) 혐의로 지난달 30일 경찰에 구속돼 5일 검찰에 송치됐다.
5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구속된 A씨와 B씨는 영덕과 영해시장 부근에 각각 거주하며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18곳의 상가와 인근 주택의 출입구를 가위 등 장비로 훼손하고 침입해 현금 등 216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시장 상가와 인근 주택에 절도가 자주 발생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끈질긴 탐문 수사를 벌인 끝에 피의자들을 특정하고 검거했다"며 "여름철 폭염에 따른 상가 및 주택의 출입구 관리가 느슨해 절도범의 표적이 되고 있는만큼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지역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상습적으로 시장 상가와 인근 주택에 18회에 걸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친 A씨(35)와 B씨(40) 등 2명이 특수절도(야간 주거침입) 혐의로 지난달 30일 경찰에 구속돼 5일 검찰에 송치됐다.
5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구속된 A씨와 B씨는 영덕과 영해시장 부근에 각각 거주하며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18곳의 상가와 인근 주택의 출입구를 가위 등 장비로 훼손하고 침입해 현금 등 216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시장 상가와 인근 주택에 절도가 자주 발생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끈질긴 탐문 수사를 벌인 끝에 피의자들을 특정하고 검거했다"며 "여름철 폭염에 따른 상가 및 주택의 출입구 관리가 느슨해 절도범의 표적이 되고 있는만큼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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