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 청소년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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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7-29 15:13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9일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관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청소년 197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개학이 연기되고 학교별로 모범 청소년 선정이 늦어지면서 예년과 달리 7월에 열렸다.
모범 청소년은 감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생활 전반에 걸쳐 귀감이 되는 학생을 학교로부터 효행, 선행, 봉사, 노력 등의 부문별로 추전을 받아 선정했다.
특히 이번 표창 수여식에선 지난 2월 코로나19의 국내외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알려주는 '코로나나우' 앱을 개발하고, 이에 따라 얻은 광고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한 고산중 3학년 최형빈, 이찬형 군도 표창을 받았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어른을 공경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친구의 어려움을 헌신적으로 돌봐준 학생들의 선행은 우리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모범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육공동체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다른 학생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개학이 연기되고 학교별로 모범 청소년 선정이 늦어지면서 예년과 달리 7월에 열렸다.
모범 청소년은 감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생활 전반에 걸쳐 귀감이 되는 학생을 학교로부터 효행, 선행, 봉사, 노력 등의 부문별로 추전을 받아 선정했다.
특히 이번 표창 수여식에선 지난 2월 코로나19의 국내외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알려주는 '코로나나우' 앱을 개발하고, 이에 따라 얻은 광고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한 고산중 3학년 최형빈, 이찬형 군도 표창을 받았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어른을 공경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친구의 어려움을 헌신적으로 돌봐준 학생들의 선행은 우리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모범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육공동체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다른 학생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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